From DBR(October 2020 Issue 2, No. 307) P.14~16
Individual contributor에서 manager가 되는 경우, 또는 수평 조직이지만 senior로써 비공식적인 mentor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경우 feedback이라는 숙제가 더해진다.
DBR에 소개 된 연구는 효과적인 피드백 수단에 관한 고민으로 시작되었다.
지금의 일터에서는 서면, 대면 이외에 이메일, 문자메시지, 화상회의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피드백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가?
해당 연구 결과는 동일한 contents라 하더라도 전달 방식에 따라 성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어떤 방식으로든 feedback을 하는 것이 성과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특히 컴퓨터나 휴대폰보다는 면대면으로 직접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성과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연구 결과는 효율적인 측면을 고려한다면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이 고려될 수 있으나 이런 비대면 피드백 양식에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관리자는 직접 대면 회의에 피드백을 위한 시간을 투자하거나, 현재와 같이 remote work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적어도 화상회의를 통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교훈을 준다.
더불어 흥미로운 점은 휴대폰 메시지 피드백 집단의 참가자들의 성과가 꾸준히 나아지는 패턴을 보인 것이다.
이는 참가자 본인이 지난주 실험 결과를 저장된 메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Key takeaways
- Feedback은 성과향상에 효과적.
- 비대면 양식보다는 대면 피드백. (대면 회의, 화상 회의)
- 피드백을 저장, 재접근하기 쉽게 할 경우 지속적인 성과향상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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