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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노트_Insight & Inspiration8

CONTENTS 소비와 창작 사이(feat. Input vs Output) CONTENTS, 특히 SNS 컨텐츠를 너무 많이 소비하다보면 우울감, 자기연민, 스트레스, 정리되지 않은 답답함을 느낀다. 더 좋지 않은 것은, 그런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땐, 생산적인 일을 하기 보단 다시 휴대폰을 들게 된다는 점이다. 나도 그런 사이클이 몇 번 있었는데, 우울감이나 무기력함이 나를 휴대폰 화면을 스크롤만 하도록 만드는 건지, 컨텐츠 소비의 결과가 우울감, 또는 무기력 함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런 부정적인 사이클을 끊는 나의 방법은,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INPUT만으로는 생각을 정리하기 어렵다. OUTPUT 을 하려고 마음 먹는 순간, 생각을 정리해 볼까? 하는 의지가 작동한다. 스마트하게 태어난 사람은 다르겠지만, INPUT 시점에서는 중구난방, 머리의 어느 부분을 정하지.. 2021. 10. 20.
일하기 싫을 때 자신을 달래는 아이템 필기구와 향수. 나의 이너피스를 위한 필수템. 지브라 사라사(ZEBRA SARASA retro 0.5) 필기감 좋고, 색감도 특이하게 예쁘다. 마음이 잡히지 않을 땐 뭐든 쓴다. 톰보우 플레이칼라2(TOMBOW Playcolor2)36색 형광펜 대신 하이라이트용으로 좋은 펜, 양쪽으로 두꺼운 펜과 얇은 펜이 있지만, 두꺼운 펜을 주로 쓰는 것 같다. 아직 쓰지 않은 색깔이 대부분이다. WIP Work In Peace : 모베러웍스와 페일블루닷의 콜라보 제품. 룸스프레이라 일하는 방에 칙칙 뿌리면 기분 전화이 된다. 베르가못, 제라늄, 자스민, 오크 등. 풀, 나무 향에 가깝다. CHANEL PARIS VENISE : 2019년 출장가면서 샀던 향수. 검색을 해 보니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향들이 다 들어가.. 2021. 10. 18.
효과적으로 질문하는 방법(Questioning for Progress) 이 좋은 자료가 휴대폰에서 썩고 있었다니.. 아래 Question Hierarchy은 일잘러의 생각 확장 단계로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기억-이해-적용-분석-평가-창작/제작 1,2단계(remembering, understanding)에서 머무는 사람이 많고 나 자신도 그러고 싶은 유혹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그걸 넘어서야 한다. 무엇인가? 얼마인가? 의 질문을 넘어서 왜 그런가? 어떻게.? 너라면 어떻게 해결하겠는가? 너라면 어떻게 활용하겠는가? 비슷한 상황을 본적이 있는 가? 원인은 무엇인가?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각 선택지의 강점은 무엇인가? 다른 대안은 없는가? 좀 더 개선할 방법은 무엇인가? 발전을 위해서는 상위 단계의 질문에 스스로 대답하는 훈련이 .. 2021. 10. 17.
세스고딘 Seth's Blog 컨텐츠를 읽으며 새로운 문물을 접하게 되는 건 즐겁다. 책을 읽으면 새로운 책이나 작가를 알게 되는 것. 유투브에서 다른 채널을 알게 되는 것. 세스고딘도 책과 유투브에서 알게 되었지. 2021. 10. 16.